Flexible Facade
분류 :
시공일 : 2020-01
배경목적
홍대전철역을 지나 소품거리를 통해 주차장 길로 접어들면서 점점 고급화된 유흥가쪽으로 동선이 움직이는 중간지점에 마련되는 구조물이다. 이곳은 약 9~10년 전부터 서울지역 외곽 지하철이 속속 개통 됨으로 인해 인접하고 있는 위성도시과의 이동속도가 가속화됨에 따라 젊은이들의 문화적, 실험적 교류의 장으로 인식되어 왔다. 부작용으로 홍대의 특화된 문화적, 지형적 고급스러움은 사라져가고 무분별한 상업공간, 외식공간들이 자리 매김함에 따라 그 정체성이 묘연해지고 있다. 이에 이번에 제시되는 구조물(아트마켓)로 인해 현재 트렌드의 성격에 맞는 랜드마크 구조물을 지역주민들에게 접하게 함으로 홍대의 코어역할을 감당함과 동시에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입면의 개념을 제안하고자 한다.
디자인 컨셉 및 기획전략
본 구조체가 들어갈 사이트는 홍대문화거리에서도 많은 인원들이 몰리는 중심축에 위치하고 있다. 홍대의 아이덴티티는 대한민국 서울에서도 가장 International하며 가장 젊고 다양한 수많은 문화의 집합체, 일년 내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열기가 끊기지 않는 대한민국 안에 외국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홍대는 무엇과도 비교될 수 없는 홍대만의 문화가 다시말해서, 홍대라는 단어자체가 다양하고 시대의 흐름을 가장 먼저 접하는 Flexible한 문화코드가 되어버린 곳이다. 그래서 우리의 제안은 본 사이트에 홍대 즉, 다양한 코드를 집약할 수 있는 장소와 재료의 실험으로써 표현하는 것이다. 홍대라는 지역의 문화를 잘 표현하며 건축구조체로써의 내구성또한 가지고 있으며 기존 구조체와의 연계를 보았을때 가장 적합한 재료를 스틸로 생각하였다. 또한 적색은 홍대의 정열을 담고 있으며 타공은 지역주민과 센터를 이용하는 작가들의 의해 다양한 입면의 형태로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